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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YASA-YOGA (호흡과 움직임의 조화)
크리쉬나마치리아와 그의 제자인 파타비조이스는 아쉬탕가요가를 연구함으로써 두 가지 중요한 요소를 발견했다. 첫 번째는 모든 아사나는 정확한 순서로 연결되어있다는 것이고, 두 번빼는 한 아사나를 행하고 다른 아사나로 이동하는 움직임에는 정확한 수의 호흡과 동작이 결합되어 있다는 것이다.
빈야사는 계속되는 흐름 속에서 한 아사나를 다른 아사나와 연결하는 독특한 시스템이다. 이것은 우리의 외부세계와 내면의 세계와의 다이나믹한 결혼이며, 생명의 힘의 미묘한 움직임을 바깥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는 바로 프라나가 드러난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빈야사는 힘과 유연성의 균형, 가벼움과 무거움의 균형, 움직임과 고요함의 균형을 조절한다. 빈야사를 통하여 사람들은 생명의 파장을 알 수 있다. 숨과 동작이 본질상 나눠지지 않고 하나로 결합되어 유지될 때 마음도 자유롭게 되며 수련도 리드믹컬한 춤이 되는 것이다.
빈야사를 이해하기위해서는 우리는 거친 부분에서 시작해야 하고, 거친 부분을 정련하는 과정을 통하여 우리는 그것의 미묘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빈야사는 열을 생성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그것은 또한 자세 사이에 있는 중립의 지점으로 몸을 돌아오게 한다. 한 아사나를 행한 후에는 몸의 가리개가 제거되며 다음 아사나를 행할 준비가 되어있다. 호흡과 이 동작의 연결이 없다면, 움직임은 육체적인 영역에서 남아있게 된다.
우리의 몸을 발달시키는 데에도 기쁨이 있지만, 빈야사의 마법을 발견하기 위해 동시에 우리는 숨을 탐험해야 한다. 이 결합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때, 행동은 정신과 하나가 되고 육체의 수련은 우리의 속 깊은 정체성을 더 깊이 탐험하기 위한 도관으로서 기능한다.
빈야사는 숨과 움직임을 동시에 일치시키는 시스템이다. 각각의 움직임에는 한 숨이 있다. 예를 들면, 수리야나마스카라A에는 아홉 빈야사가 있다. 첫 번째 빈야사는 머리 위로 팔을 들어 두 손을 모으는 동안 숨을 들이쉬는 것이다. 두 번째는 앞으로 굽혀서 손바닥을 발 옆에 놓는 동안 숨을 내쉬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모든 아사는 일정한 수의 빈야사가 배정된다. 정확한 수의 빈야사와 함께하는 연습은 의식을 집중하게 하며, 호흡을 리드미컬하며 몸을 강하게 만들고, 마음을 안정시킨다.
또한 빈야사는 아사나 시리즈에서 아사나와 아사나를 연결하는 움직임이기도 한데, 이를 통해서 몸을 다시 조절하는 효과를 얻는다.
그러나 빈야사의 가정 큰 목적은 내부의 정화이다. 아사나에서 물라반다오 우디야나반다를 적용하면서 숨과 움직임을 일치시키는 행위는 혈액을 데우고 깨끗하게 하며, 혈액을 묽게 만들어서 더 자유롭게 순환할 수 있도록 하게 한다. 혈액순환이 개선되면 관절의 통증이 완화되고 내부기관으로부터 독소와 병들이 제거된다. 빈야사를 하면서 발생하는 열로부터 많이 땀과 함께 불순물도 함께 배출된다. 이를 통해 몸이 가벼워지고 건강해진다.
숨과 움직임을 연결하는 과정을 빈야사라고 부른다. 얼마동안 수련을 해온 사람들은 정확한 빈야사를 사용하면서 프라이머리 시리즈를 행할 것이다. 이는 다르게 표현하자면, 그들은 자세를 들어가고, 유지하고, 나오는 데에 빈야사의 정해진 호흡 외에 부가적인 호흡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규칙대로 모든 들어 올린느 동작, 확장하거나, 위를 향하여 움직이거나 여는 동작, 뒤로 젖히는 동작 등은 숨을 들이쉬면서 한다. 아래로 내려가는 모든 동작, 접거나 비트는 동작, 수축하는 동작 등은 숨을 내쉬면서 한다. 예를 들면 척추를 펴기 위해서는 숨을 들이쉬고, 앞으로 굽히기 위해서는 내쉰다. 수련 중 부가적인 호흡을 하는 요점은 의식적으로 숨을 적당한 움직임과 결합시키면서 다른 숨과 똑같은 길이로 호흡을 하는 것이다.